[단독] 하천에 따릉이 버린 남성 경찰 자진출석…3차례 27대<br /><br />서울시 성북천에 공공자전거 '따릉이' 20여 대를 잇따라 버린 남성이 경찰에 자진출석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성북경찰서는 어젯밤(13일) 9시쯤 20대 남성 A씨가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,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12일 새벽 4시쯤 따릉이 대여소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 12대를 보무2교 다리 아래 하천에 버린 데 이어 성북3교 다리 아래로 8대의 자전거를 던진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앞서 지난 9일 성북3교 다리 아래 하천에 버려진 따릉이 7대도 A씨의 소행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.<br /><br />차승은 기자 (chaletuno@yna.co.kr)<br /><br />#성북천 #따릉이 #성북3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